예전 부터 천문에 관한 전문적 교육을 받고 싶었던 마음을 가지고 이곳저곳 찾아보다 네이버 지식인이 알려준
아마추어 천문학회는 \꼭 가입하고 싶어 했었던 곳이였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혹은 연수 신청 기간이
지나서 내년에는 꼭 해야지 하는 생각만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가고 드디어 이번에 좋은 분들이랑 함께 연수를 받게 되어
좋았습니다.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탐앤탐스 커피 한잔(연수부장님 감사합니다.)과 함께 시작된 연수는 어느새 시간이
쌀쌀한 밤이 될때 까지 그 열기가 계속되었네요. 글 재주가 부족해서 즐거웠던 여러 프로그램을 다 적지를 못하겠네요 ㅠ
저희 조는 막강한 천문학적 지식과 관록이 묻어나오는 큰 형님 두분과 관측실에서 망원경을 보며 즐거워하고 웃음짓는
동생이 무려 두명이나 있는 (연수 부장님 말씀을 빌리면 메시에마라톤 1등이 예상되는^^) 4조입니다.
그럼 다들 꽃샘추위와 황사 조심하시고 4월 13일 별마로 천문대에서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