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번째 연수를 마쳤습니다. 연수일정이 공지가 되고, 연수일을 기다리다보면 이상하게도 긴장이 됩니다.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겨 참석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함께, 지난 번 공부한 것을 제대로 소화도 못한 채 다음 연수에 참가하게 되어 착잡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막상 연수에 다녀오면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큼은 무척 뿌듯합니다.
천문지도사 3급 연수를 다녀올 때마다 큰 감동을 마음에 안고 옵니다. 운영진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수업내용은 어찌도 그리 알차던지... 정말 어디가서 그런 강의를 들을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아마추어 천문학회와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을 맘껏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