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왕이라 할 수 있을까요? ^^;;;;
트라페지움을 둘러싸고 희미한 구름처럼 보이는 것이 그 유명한 ‘오리온 대성운(M42, NGC1976)’ 눈으로도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유명한 가스 성운으로 바로 옆의 M43(NGC1982)과 하나로 보이지요 ^^ 오리온대성운은 트라페지움 별에서 에너지를 받아 빛이 납니다. 약 1,500광년 떨어져 있으며, 가스 성운이라고는 하지만 지름이 무려 25광년이나 되는 거대한 우주 구름이라는 사실은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 이 성운 속에서는 지금도 젊은 별이 태어나고 있네요 ^^
물론 이 또한 30초 준 사진입니다. ^^
아무래도 성운기 있는 사진은 늘 보다 보니 이런 사진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면서 (투명한 순수함에.. ^^) 그리고 육안으로 보는 것과 흡사하여 더 좋아보이네요 ^^ 저만 그런거겠지요? ^^
깊은 하늘 심연으로 빠져드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