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관측의 자세한 후기는 사진란에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약 한달 동안 사진촬영으로 그맛을 느낄 수 있는 행성인 화성, 목성, 토성이 한하늘에서 관측이 되고있습니다..
면적이 큰행성을 하루밤에 모두 볼 수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이시즌이 지나면 후회하실 겁니다.. 이미 목성은 23시 정도면 지더라구요.. 시즌이 종료되고 있다는 뜻~~~
행성을 촬영하면서 느끼는 것은 딮스카이나 태양 촬영보다 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행성의 경우 500배이상의 고배율로 촬영하기 때문에 촬영할 때의 시상의 영향은 어마무시하고요..
또한 이런 고배율 촬영으로 인해서 구경이 작을 경우 밝은 이미지를 얻기가 힘들구요..
그리고 이번에 느낀 한가지는 밝은 대상이라고 도심아파트 옥상이나 가까운 곳에서도 촬영하곤 했는데 이런 것이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그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촬영장비와 세팅은 모두 동일한 상태입니다..
말이 필요없지요~~ 별쟁이들이 고생스러워도 어둡고 광해가 적은 하늘을 찾아 방황하는 이유를~~~
[서울근교에서 촬영한 화성]
[이번에 서울지부관측지 번개에서 찍은사진]
[세검정 아파트 옥상에서 촬영한 토성]
[서울 근교에서 찍은 토성]
[이번 번개 석산리 관측지에서 찌은 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