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24년 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3급연수 4회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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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연수수석 | 2024.05.23 | 564 |
공지 |
2024년 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3급연수 3회차 연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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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연수수석 | 2024.05.02 | 806 |
공지 |
[신청마감][서울지부]2024년 천문지도사 3급 연수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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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연수수석 | 2024.02.05 | 761 |
공지 |
2023년 정회원 등록 및 갱신 안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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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구지부장 | 2023.01.30 | 664 |
288 |
[부고] 오성진 부회장님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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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2008.07.12 | 15768 |
287 |
7월 26일 수석부장회의 결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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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현 지부장 | 2016.07.29 | 15764 |
286 |
제8회 서울과학축전 천문마당 운영 신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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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복 | 2010.06.09 | 15761 |
285 |
2012년 천문지도사 3급 14기 검정 공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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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희 연수부장 | 2012.10.15 | 15758 |
284 |
천문지도사 2급 선후배 상견례 안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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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진 | 2010.05.11 | 15734 |
283 |
운영진 분들은 닉네임에 이름 + 직책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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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홍보부장 | 2012.02.07 | 15718 |
282 |
서울/인천지부 2011년 3급 천문지도사 13기 1회차 연수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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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외선 | 2011.04.09 | 15716 |
281 |
서울지부 회원 학회 정회원 등록안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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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현 지부장 | 2017.03.15 | 15711 |
280 |
2010년 상반기 천문지도사 3급 연수 개강식 및 1회차 연수 안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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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 2010.04.07 | 15705 |
279 |
2017년 천문지도사 3급(19기) 2회차 연수 안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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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환 연수부장 | 2017.05.18 | 15701 |
278 |
2010년도 학회비 납부자 명단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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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 2010.12.19 | 15693 |
277 |
제8회 에너지의날 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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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복 | 2011.08.06 | 15684 |
276 |
단체 티셔츠 제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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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ong Lee | 2011.10.14 | 15660 |
275 |
2012년 10회 서울과학축전 부스운영 안내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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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행사 부장 | 2012.10.02 | 15652 |
274 |
송년 관측회 및 미서부연수 후기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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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총무부장 | 2011.12.19 | 15594 |
273 |
천문지도사 3급 자격 미취득자 대상 추가 검정안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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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현지부장 | 2016.02.15 | 15554 |
272 |
천문지도사 3급 연수 1회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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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2009.03.11 | 15484 |
271 |
총회 장소를 쉽게 찾아오시는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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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 2011.03.18 | 15473 |
270 |
2013년 학회 정기총회 내용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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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복 지부장 | 2013.02.24 | 15449 |
269 |
KAAS 서울지부 관측부 8월 정기모임 변경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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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 2011.07.29 | 15431 |
역사적으로 조직이나 국가의 발전은 그 구성원들이 참여함으로써 진보되어 왔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런 체계 (System) 를 초등학교 때부터 <민주주의> 라고 배웠습니다.
분 들만 보입니다. 서양 역사로 비유하자면 <국민의회> 라는 것을 만들어 놓고 그 구성원이
<일반대중국민> 이 아닌 <귀족> 으로만 구성된 것이 얼핏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1) 조직명칭에서 <국민>은 누구인지 ?
정치인과 학자분들 모두 <국민> 입니다. 그러나 <천문국민포럼> 이란 명칭에서
<국민> 의 의미가 정치인이나 천문학자는 아닐 것임은 초등학생 정도면 다 아시리라
짐작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천문 정치포럼> 또는 <순수 천문학포럼> 이라고
정했겠지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천문국민포럼> 이란 명칭과 이 조직의 목적으로
명시된 <국민적 관심 및 과학문화확산> 이란 구절에 보이는 <국민> 의 "의미" 와
"확산의 대상" 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천문학 또는 이와 관련된 과학을 직업으로 하지 않는 <일반 시민과 학생>”
(2) 국민이 포럼의 <주인 - 주체> 인지 <대상 - 객체> 인지 ?
"주인, 대상" 이란 단어보다 "주체, 객체" 가 정확한 표현이지만, 이들 단어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인, 대상이란 용어를 씁니다.
이 조직의 명칭이 천문국민포럼이므로 "천문 (에 대한) 국민 (의) 포럼" 또는
"국민 (을 위한) 포럼" 이라 해석됩니다. 첫번째 해석에 따르면 국민이 <주인> 이 되며,
두번째 해석으론 국민이 <대상>이 됩니다. 한편 조직목적에는 "국민적 관심과 확산" 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를 보면 국민이 <대상> 으로도 보입니다.
국민이 <주인> 이라면 당연히 일반 시민, 학생도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국민이 <대상> 일 경우에, 정치인과 학자들이 <주인> 이 되어서 구조를
만들고 확산하는 방안을 정해서 <대상>인 일반시민, 학생보고 따라 오라고 한다면,
과연 <국민적 관심> 이 생길까요 ?
제 생각에 역사는 그렇게 흘러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상 내부에서 주인이
만들어지고 주인이 다시 대상이 되는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이고, 국민의 진정한
<관심> 과 <저변확대> 의 원동력이라고 믿습니다.
(3) <국민> 이 빠진 토론회
포럼 (Forum) 은 우리말로 <토론회> 또는 토론을 하는 정기적인 <모임, 조직> 입니다.
조직의 <주인> 또는 <대상> 인 <국민 - 일반 시민과 학생>의 대표는 한 분도 없이
정치인과 학자분 들만 모여서 하는 토론회가 본래의 설립 취지인지 의문이 생깁니다.
(4) 사소한 사항 한가지, 토론 시간이 30분인데, 좌장 및 패널 분들이 6분 계십니다.
한 분 (명) 당 5 분의 시간이 할당될 것입니다. 2-3 분 (시간) 의 의견 발표 및
2-3 분 (시간) 질문 및 답변이 될 것입니다. 이 번은 발족식이므로 아마도 본격적인
“포럼 (토론회) ”은 다음 기회에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5) 참고로 발족식에 참여하시는 분들 직업을 찾아 보았습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민병주 : 물리학 박사 / 새누리당 /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위원
이상민 : 변호사 / 민주당 /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위원
이상목 : 차관 / 미래창조과학부
임명신 : 물리학과 교수 (천체물리학 전공)
안현실 : 일간지 논설위원 (기술, 산업 전문)
민철규 : 과학기술정책 연구원 소속
유병규 :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장홍순 : 박근혜후보대선 벤처특별보좌관 / 충남도당 사무처장 / 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장
조성복 : 벤처창업학회 / 대학교 교수
김호길 : 한국천문연구원
공지사항을 보고, 우리지부 평회원으로서 소감을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