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사개요

- 행사명 : 2012 류방택 별 축제

- 주 최 : (사)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한국천문연구원

- 후 원 : 서산시, 서산시 의회,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문화원

- 일 시 : 2012년 5월 5일(토) 14:00~22:00 (월령 14.2)

- 장 소 : 서산시 읍내동 (중앙동 호수공원 일원)

- 참여대상 : 청소년 및 일반시민

- 참가 예상인원 : 15,000~20,000명

 당사에서 서울지부에 요청드리는 행사는 보조망원경 20대 (102mm 급 이상) 입니다.

주최측에서는 가급적 구경이 큰 망원경들을 요구하고 있음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비는 : @150,000/대 x 20대 = 3,000,000원

-행사시간 : 15시~행사종료(22시) 까지

              낮에는 태양관측 및 전시의 개념이고 일몰후 개별관측 들어갑니다.

-석식은 주최측에서 도시락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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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가 주최측으로 부터 받은 내용입니다. 추후 더욱 자세한 내용이 받기로 하였으나

행사내용은 위의 내용과 거의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버스를 대절도 고려핼보았는데

출발지로 모이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 같아서 각자 출발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신 서울과 인천지부 회원 분은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시

 봉사활동 8시간 부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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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택이 누구인가?

 

유방택 [柳方澤, 1320~1402]

본관은 서산(瑞山), 호는 금헌(琴軒)이다. 충청남도 서산 출신으로 경서와 천문역법(天文曆法)에 뛰어났다. 고려 말기에 홍건적의 침략으로 혼란한 와중에 국력(國曆)이 없어 곤란을 겪자 스스로 지은 역서(曆書)를 강화병마사에게 주어 사용하도록 하여 그 정밀함이 널리 알려졌다. 1362년(공민왕 11) 밀직부사 겸 판서운관사(지금의 기상청장)에 등용되었으나 고사하고 집으로 돌아와 학문과 천문탐구에 몰두하였다.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개국한 뒤에는 서산 도비산에 은둔하였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가 새 왕조의 권위의 표상으로서 천문도(天文圖)를 만들도록 명하여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天象列次分野之圖刻石)이 제작되었는데, 유방택은 여기서 천문 계산을 담당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였다. 태조가 개국일등공신 녹봉과 서령군 한성윤을 제수하였으나 고사하여 고려의 유신으로서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의를 지켰다.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495번지에 있는 송곡서원(松谷書院)에 배향되었다.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의 대표적 천문학자로서 2000년 국내에서 발견한 소행성에 그의 이름이 붙여졌고, 2006년부터 서산시에서 '유방택 별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딴 천문기상과학관이 건립되었다. (네이버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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