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맑은 하늘이 밤새도록 유진된 하루였습니다..
아마도 전국의 별쟁이들이 다 출동하지 않았을까하는 날이었지요.. 아마도 두달 정도는 별을 볼 수가 없었을 테니까..
갑짝스런 번개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것도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합니다.
저보다 먼저 정준호님이 신입회원과 먼저도착했더라구요...
새로운 적도의를 테스트한다고 했는데.. 24시정도에 가는 바람에 도움을 주지 못했고.. 담에는 꼭~~
그리고 이장근님과 강오균님이 도착해서 18인지 돕을 가동했고..
담으로 허기행님 도착...단초점으로 촬영을하면서 라면까지 끓이느라 .... 감사~~
마지막으로 이강민님과 정성훈님이 도착해서 별자리와 광시야 촬영을..
정성훈님 튜닝한 6D에 빛에 새는 현상으로 이미지를 망치고.... A/S 해야 할 듯...
전 마을회관 앞에서 행성촬영하다가 짐을 다시 꾸려서 학교뒤 관측지로 올라갔으나 이미 하늘이 밝아져서..
C8로 딮을 촬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파악한 정도로 마무리 했습니다..
완전 올 나잇해서 집에오자마자 하루종일 쿨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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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단월면 서울지부 관측지]
Telescope : C8(SCT, f/10) with x2.5 powerpate(TV)
Mount : EM11 Temma2
Camera : Flea3 color
Exposure Info. : 52ms, 400frames x 16ea
Image processing : Registax 6.0 & Photoshop C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