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9 - 30, 1박2일의 일정으로 축령산 학생수련원에서 서울지부 천문지도사 3급 1회차 연수를 가졌습니다.
다음주 황금연휴가 있어 연수원 가는 길이 꽉 막혀 만만치 않았지만 좋은 날씨 덕에 연수 받으시는 분들과 함께 별을 볼 수있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만약 출근 길이었으면 앵그리 버드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연수가 시작되고 첫 강의시간중 기대하던 연수용 망원경 다섯세트가 도착했습니다.
서울지부의 오랜 염원이었던 연수용 망원경!!!
세팅하던 내내 기분이 뿌듯뿌듯...첫강의 후 연수생 분들 조별로 한대씩 나눠드리니 얼굴 표정들이 달라집니다.
한승환님과 김남희님의 강의후 새 망원경 들고 관측지로 고~고~
관측지에 가니 거대한 설치물이 보입니다....허걱!
28인치!! 김남희님이 연수생분들을 위해 들고 오셨어요.
19기 여러분들은 도데체 무슨 공덕을 쌓으셨길레 새 망원경에... 28인치에... 좋은 하늘에....열정적인 동기분들까지.
다음 2회차 연수가 벌써 기대됩니다^^
장소 마련에 도움주신 이동호 부지부장님, 정준호 행사부장님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도와주신 수련지도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19기 여러분과 운영진 여러분도 고생하셨구요.
단체사진 두장 올립니다. 마음에 드시는것 선택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서울에서 일이 있어 서울하늘을 지키고 있었네요 ^^ 크진 않지만 달 선물 하나 남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