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덕 관측지에서 본 북쪽하늘 입니다..
이날 하늘에는 찐한 은하수와 많은 별들로 황홀했고 민회님의 돕으로 본 마카리안 체인의 은하들은 그동안
보아온 것들 중 최고였습니다... 이런 기회가 많기를 기원하며~~
사진의 시간은 새벽 5시경으로 관측자들이 모두 눈을 붙이러 들어간 사이 관측장비들을 장노출로 촬영했습니다..
북두칠성의 일부가 보이고 끝자락에 아크투루스가 보이네요~~
검은 막이 쓰워진 김민회님의 18인치 잠부토 미러를 장착한 돕..
오른쪽으론 10인치 반사에 만천 CCD가 물린 제 장비고..
좌측의 피어만 보이는 장비는 서천동 별지기분의 다카하시 FSQ106 광각망원경(우비를 입혀놔서..)입니다..
아래사진은 다음날 장비철수전 아침먹고 기념촬영입니다..
밤에 장막에 가려졌던 장비들이 해빛에 몸을 말리고 있네요~~
민회님, 18인치돕, 저, 서천동민, 관측지 주인장, FSQ106, 10인치 반사경통 순입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사진코너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