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관측부 조강욱입니다
정신없이 지내는 사이 관측부 세미나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군요.. ㅎ
곽현욱 수석 관측부장님의 강의에 이어
저는 천체스케치에 대한 내용을 1시간 내로 다룰 계획인데요
혼자 떠들면 재미 없으니깐..
발표는 30분 정도, 나머지 30분은 실내에서나마 스케치 실습을 해 보겠습니다
□ 대상 : 관측부원을 포함한 천문학회 전원 중 스케치가 궁금한 분들
□ 준비물
- 선택 1 : 흰 종이와 샤프 (흰 종이는 얇은 A4보다는 거친 재질의 두꺼운 스케치북 종류가 좋습니다
그림 재료는 연필보다는 샤프가 정교한 표현을 하기 좋습니다
샤프심은 HB도 좋지만 2B가 더 좋아요)
- 선택 2 : 검은 종이와 흰색 파스텔 (검은 종이는 마분지 같은거 가져오셔도 되고요 없으시면 제 스케치북 뜯어 드립니다
흰색 재료는 파스텔, 콩테 등 화방이나 조금 큰 문구점에 가면 연필형으로 팔아요
홍대 앞에 호미화방 등 미술용품 가게나 고속터미널에 한가람문구 추천합니다 ㅎ)
- 선택 3 : 파스텔 세트 or 색연필 세트 or 아크릴 물감 or 먹물 or 아티스트 펜 등등..
가져오시면 어떻게 표현할지 같이 연구해 보겠습니다 ㅎ
- 필수 준비물 : 뻔뻔함과 별에 대한 열정 or 열망
※ 내키지 않는 분들은 암것도 준비 안하시고 구경만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림 그리기 싫어서 세미나 안오신다면 제가 슬프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