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곳에서 낯선사람들과함께 하는 연수라 설램반 두려움반에 갔었고 약간은 어색했지만
그리고 잘몰라서 어리둥절도 했지만
망원경 조립 해체 그리고 극축찾기 파인더와 망원경 정렬 등 많은것을 배웠고요.
메시에 마라톤이 뭔지도 ㅋ
귀여운 목성의 위성들도 보고
멋스러운 바순을 연주하신 손으로 제작한 음악이 흘러 나올것만 같은 망원경과 미치면 다한다는 말씀도 인상적이었고,
참으로도 무지한 저가 천문에 첫발자국 입문했고
즐겁고 알찼던 연수였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아서 기대안했는데 ㅎㅎ
둘이 자기 너무 아까웠어요.
다음 연수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