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근수 입니다.
후기를 쓰라는 지령(?)을 받아
올립니다.~~~
벌써 3번째 강의가 끝나갑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강사 분들의 열성과 전문성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운영진이나 참가자들도 대단한 열성입니다.
저는 등산을 좋아하여
별을 가장 감명 깊게 본 것은
2004년 파키스탄 히말라야 등반를 갔다가
베이스캠프에서 본 하늘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별과 은하수를
그냥 아름다운 것으로만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에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우주와 자연 그리고 생명과 인간에 대하여
특히 우주의 기원과 역사를 다루었는데
천체 관측을 한 번도 안 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교육 신청을 했습니다.
또한 얼마 전에는 아마추어 천문가가
어떤 천체를 최초로 발견하여
과학 저널에 소개된 것을 보고
저 두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단지 꿈임을
배웠습니다.
좋은 강사, 운영진과 강의이지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저같이 천체관측 왕 초보자로서는
강의 내용이 일부 상당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많이 안다고 전제하고 강의를 하면
초보자는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이것 하나가 아쉬운 점입니다.
이번 강좌를 끝내고
천체관측을 많이 하려고 하였지만
사실 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꿈이 향후 10년 이상 동안
“인류 끝나지 않은 여행”이란 시리즈로
10권 정도의 책을 쓰고 있습니다.
주 내용은
물리학 등 자연과학, 종교와 역사를 다루니
글쓰기조차도 평생 써도 끝나지 못할 것 같아서요.
저는 사실 천체 관측 왕초보라
헤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통과가 어려울 것 같아요.
이렇게 후기를 쓰면
통과시켜주는 특별 규정은 없나요~^^^^
좋은 강좌를 마련해준 운영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2017년에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을 출간했고
“인류, 끝나지 않은 여행” 이름으로
10~20년간 시리즈로
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미약한 제가
정직하고 마음을 기울여
탐구하여
그것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시간되시면
저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룹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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