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5일
우리집 옥상에서
장마속에 젖은 초승달을 처음으로 찍어보았습니다.
홈피에 올리려니
첨부파일로 올리는 방법 밖에 몰라 보기가 불편합니다.
지부장님~ 첨부파일을 본문에 넣는 방법은 아래 파일첨부 버튼 옆에 그리고 옆에 보면
[본문삽입] 이라는 버튼이 있거든요~
그걸 눌러주셔야 해요~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지부장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5일 달에는 감로주의 바다가 반쯤 나왔구요. 풍요의 바다, 위난의 바다가 보입니다. 명암경계선을 따라 위에서 내려오다 보면 선명한 운석구덩이가 헤라클레스이고요, 바로 오른쪽에 아틀라스 운석구덩이가 보이네요.
위쪽의 저 선명한 크레이터 2개의 이름이 궁금했느데 책을 봐도 잘 모르겠더니 선명한것은 헤라클레스였군요. 위난의 바다와 풍요의 바다는 알겠는데 감로주의 바다가 밑에 있는것인줄 몰랐는데..
그날 달을 보면서 궁금했던 점들이 풀렸네요..
대충 스케치를 해보았답니다. 수성펜으로..
조강욱부장님의 스케치를 하면 더 많이 보인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스케치를 5분정도 한게 더 기억에 남는다는 말은 맞는 듯.. 헤라클레스 크레이터와 아틀라스 크레이터가 기억에 남네요. 위난의 바다도 기억에 남고
지부장님 사진 별로안좋아하시는줄알았는데 , 이렇케 훌륭한실력을 감추고 계셨군요.
비온다음날의 아주 깨꿋한 청량함이 잘 풍겨나는 사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멌있는 달들을 부탁드립니다 .
'비에 젖은 초승달 ' 사진 만큼이나 멋진 이름입니다.
저도 이날 목요일인데 달이 예뻐서 딸과 아내와같이,, 북악 팔각정에서 망원경 꺼내들고 이 달을 봤습니다.
동그란 바단인 위난의 바다 그리고 넓게 보이는 풍요의 바다.. 위쪽에 보이는 2개의 크레이터..
이날 달이 참 예뻤습니다. 9시 30분쯤에 봤네요.. 바람도 쏠겸 팔각정에서 지는 달을 봐라본
그달..
우와.. 진짜 이름도 사진도 멋있어요! ㅎㅎ
Wow! 만월보다 초승달이 더 멋드러져 보입니다.~
파란 하늘에 초승달이 정말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