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양평 부모님 댁에 놀러갔다가 옥상에 카메라 설치해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초점도 더 잘 맞추고 구도도 잘 맞춰 보려했지만 날이 너무 추워서... 18mm로 찍으려 했는데 너무 추운 날씨에 초점 맞추다 27mm로 찍히는 줄 도 몰랐네요. ㅜ.ㅜ 보름달 무렵이어서 하늘이 밝은 편이었고요. 영하 10도 정도이고 강풍이 불었는데 밤새 카메라가 잘 버텨 준 것으로 만족...
양평 지평면 부모님댁 옥상 2010.12.25-26
Canon EOS 400D + Canon 18mm-55mm f/3.5-5.6
ISO200 f/8 F=27mm 240초 X 105장(7시간)
12기 연수 4회차때 스텔라리움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7시간동안 추운데 정말 고생한 보람 있었네요.
역시 삼각대는 튼튼한 걸로 준비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