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면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 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성시경의 거리에서 노래가사 中-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오늘은 4 행성의 회합에 대해 기록을 남겨봅니다. ^^
요즘 새벽 5시~6시 사이에 관측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 (서울기준)
금성, 화성, 목성, 수성(수성은 고도도 낮고 밝은편이 아니라 다소 힘들지만 ^^;;;;)
집 앞에서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행성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성시경의 거리에서라는 가사 중에서 (위에 남긴 부분이) 참 와 닿아 같이
남겨봅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힘찬 하루 되세요 ^^
좋네요~
이번 주 토요일~일요일 날씨 예보가 좋던데요.
(요즘 가뭄이 워낙 심해 이런 말을 하기가 좀 죄송스럽긴 합니다. ㅡㅡ;;;)
어쨌든 가평 축령산은 동쪽 하늘이 뻥~~~ 뚫려 있어서 수성까지 선명하게 담길 수 있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