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이 자꾸 하고 싶었습니다.
명소도 명소지만 무엇보다 달동네가 그리웠지요 ^^;;;
높은 곳에 있고, 인적이 드물면서 판자촌으로 이루어진 동네.....
얼마 전 부터 달동네 한 번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시간이 안되어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일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늘을 보니 달이 훤하고,
때마침 이왕 이렇게 된 거 달동네를 찾아가기로.....
동네 근처에 한 곳이 재개발을 하고 있어 분위기도 비슷할 거 같았고
예상은 적중
자세히 보니 달을 기준으로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는 행성과 별이
아름다워 폰카로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며 기록을 남겼네요 ^^
다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
충에 가까워지는 목성이 달과 같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