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조강욱 차장님
1) 어떤 피아노곡 들으시니 Pleiades 에 있는 Alcyone 4중성 생각나신다는 글 보았습니다.
성단보시면 교향곡, 별무리는 협주곡, 별은 독주곡…. 하늘과 음악을 통섭하시니
그 별 사랑하시는 마음과 섬세한 감성이 부럽습니다. ^^.
출근 전이나 일 시작하시기 전인 아침에 쓰신 글 같던데, 음악과 별을 화두로 <참선>
한 연후에 일 시작하시니, 조직에서 무소불위, 천하무적이실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 조직에 있을 때 조차장님 시절엔 몽롱한 정신으로 <여명> 드링크로 뇌를
씻어내야 아침 일이 되곤 했습니다. ㅎㅎ
2) 여담입니다만, 한 8~9년전 북미에서 일본 <스바루 자동차>를 처음 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굴러 다니는 것에 놀랐습니다. 도요타 친척 기업이고, 저가 자동차로 유명한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하여간 그 자동차 로고가 Pleiades인 것을 보고, 거기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과 저녁 먹으면서, 하와이에도 <스바루 망원경>이 있는데, 아마 그 자동차
회사 창업자 이름이 <스바루>일 것 같고, 별을 좋아하는 사람일 것 같다고 한마디 던진 적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모든 사람들 왈, Pleiades 가 일본말로 스바루이고, 일본 애들이 엄청
좋아하는 성단이라나 뭐라나? 어떤 사람은 후지 중공업에, 도요타 친척기업이고, 저가
자동차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한 술 더 떠서 우리말 묘성, 또는 묘수 (昴星, 昴宿) 의
<昴>자를 일본말로 스바루로 발음한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별이 뜨고 지는지도 개념 없던
사람들이, 일본말 스바루가 Pleiades 이고, 한자로 묘성인지 알고 있고, 또 그 모양까지 기억
하는데 엄청 놀랐습니다.
상표와 TV 광고를 하도 보아온 덕분인데, 역시 반복 교육의 힘을 실감하던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얼마 전부터 진출해 있던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제 Pleiades 와 묘성은 많이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모르면 그냥 조용히 입 닥치고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옛날
말씀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2) 매번 “태엽”이 풀리지 않도록 잘 감아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
요즘은 겉 모양이 클래식인 시계도 내부장치는 모두 밧데리 사용하지만, 저는 아직도 태엽
감는 시계에 더 정이 갑니다. 제 이름이라 그런지… ㅎㅎ. 망원경도 주석으로 만든 골동품이
많이 탐나지요. 이 디지탈 시대에 아직 아날로그형 인간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Pleiades 에 있는 Alcyone 처럼 이중성, 다중성에 관심 좀 있어서 기회 만들어
기사 써 볼까 생각 중이었습니다. 보기에도 아름답지만, 같이 운동하는 애들 경우, 절묘한 운동
방식을 보면 조물주도 꽤 머리 아프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몇 달간은 화성이 자주 매스컴에 오르내릴 것 같아, Schiaparelli 의 화성운하도 좋은
소재가 될 것 같습니다. 2~300년 전부터 화성 그림 그린 사람이 몇몇 되므로 같이 묶어서
소개드릴 기회 만들어 보겠습니다. Gruituisen 달 기지는 아는바 없으나, 한 번 조사 해보겠
습니다. 가끔 태엽 감아 주시니 시계 느려질 여유 없네요 !! ^^
3) 아인슈타인 크로스 언젠가 같이 보시지요. 아무리 큰 망원경으로도 볼 수는 없으나, 일단
그곳에 초점 맞추고 들여다 보면, 그 빛의 광자 몇개라도 망막을 때리므로 <보았다고>
우기면 되지 않을까요 ? 정말로 언젠가 제가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마난경 장만하면
밤새도록 한달 동안 이라도 노출해서 희미한 사진으로나마 만들 수 있는 날 올지
모르겠습니다...
4) Schickard Carter 는 Lunar Orbiter 사진 보니 타원 Carter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아래에 Lunar Orbiter 사진 올려 봅니다. 좌우 비율은 원본에 가깝도록 맞추려 노력했는데,
조금 오차 있더라도 양해해 주십시오.
새 창으로
선택한 기호
조강욱 차장님
1) 어떤 피아노곡 들으시니 Pleiades 에 있는 Alcyone 4중성 생각나신다는 글 보았습니다.
성단보시면 교향곡, 별무리는 협주곡, 별은 독주곡…. 하늘과 음악을 통섭하시니
그 별 사랑하시는 마음과 섬세한 감성이 부럽습니다. ^^.
출근 전이나 일 시작하시기 전인 아침에 쓰신 글 같던데, 음악과 별을 화두로 <참선>
한 연후에 일 시작하시니, 조직에서 무소불위, 천하무적이실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 조직에 있을 때 조차장님 시절엔 몽롱한 정신으로 <여명> 드링크로 뇌를
씻어내야 아침 일이 되곤 했습니다. ㅎㅎ
2) 여담입니다만, 한 8~9년전 북미에서 일본 <스바루 자동차>를 처음 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굴러 다니는 것에 놀랐습니다. 도요타 친척 기업이고, 저가 자동차로 유명한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하여간 그 자동차 로고가 Pleiades인 것을 보고, 거기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과 저녁 먹으면서, 하와이에도 <스바루 망원경>이 있는데, 아마 그 자동차
회사 창업자 이름이 <스바루>일 것 같고, 별을 좋아하는 사람일 것 같다고 한마디 던진 적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모든 사람들 왈, Pleiades 가 일본말로 스바루이고, 일본 애들이 엄청
좋아하는 성단이라나 뭐라나? 어떤 사람은 후지 중공업에, 도요타 친척기업이고, 저가
자동차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한 술 더 떠서 우리말 묘성, 또는 묘수 (昴星, 昴宿) 의
<昴>자를 일본말로 스바루로 발음한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별이 뜨고 지는지도 개념 없던
사람들이, 일본말 스바루가 Pleiades 이고, 한자로 묘성인지 알고 있고, 또 그 모양까지 기억
하는데 엄청 놀랐습니다.
상표와 TV 광고를 하도 보아온 덕분인데, 역시 반복 교육의 힘을 실감하던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얼마 전부터 진출해 있던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제 Pleiades 와 묘성은 많이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모르면 그냥 조용히 입 닥치고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옛날
말씀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2) 매번 “태엽”이 풀리지 않도록 잘 감아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
요즘은 겉 모양이 클래식인 시계도 내부장치는 모두 밧데리 사용하지만, 저는 아직도 태엽
감는 시계에 더 정이 갑니다. 제 이름이라 그런지… ㅎㅎ. 망원경도 주석으로 만든 골동품이
많이 탐나지요. 이 디지탈 시대에 아직 아날로그형 인간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Pleiades 에 있는 Alcyone 처럼 이중성, 다중성에 관심 좀 있어서 기회 만들어
기사 써 볼까 생각 중이었습니다. 보기에도 아름답지만, 같이 운동하는 애들 경우, 절묘한 운동
방식을 보면 조물주도 꽤 머리 아프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몇 달간은 화성이 자주 매스컴에 오르내릴 것 같아, Schiaparelli 의 화성운하도 좋은
소재가 될 것 같습니다. 2~300년 전부터 화성 그림 그린 사람이 몇몇 되므로 같이 묶어서
소개드릴 기회 만들어 보겠습니다. Gruituisen 달 기지는 아는바 없으나, 한 번 조사 해보겠
습니다. 가끔 태엽 감아 주시니 시계 느려질 여유 없네요 !! ^^
4) Schickard Carter 는 Lunar Orbiter 사진 보니 타원 Carter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아래에 Lunar Orbiter 사진 올려 봅니다. 좌우 비율은 원본에 가깝도록 맞추려 노력했는데,
조금 오차 있더라도 양해해 주십시오.